♥ 새

새를 따로 모으는 분이 있다고 하여 필자도 이곳에 새만 모아 보았다.
일부러 새를 탐석하려고 한 것은 아니어도 그냥 우연히 모아진 것을 정리하였는데
각양각색의 새들이 하늘을 날고 싶어 하였다.('07.04.05)




독도의 새



나는 한 마리 꿈꾸는 새
창공을 누비며 자유를 즐기고

하늘에 치솟아 시원함 가르면
바늘처럼 찌르던 더위 날개 짓에 
우수수 사방으로 흩어진다

새들은 날아와 동무 되어 놀다가
싫어지면 제멋대로 날아가

날아가는 새 잡지 말라
날아오는 새는 막지 말라

새는 본시 집이 하늘에 있어
잠시 쉬러 이곳에 머문 것
곁에 오래 붙잡지 말라

새는 나를 때 더욱 아름다워
나는 불멸의 새 영원히 날리라.

2002년 7월 27일 참수석





석명: 새, 크기: 6.5x6.5x3, 산지: 거제도

새 한 마리 창공을 날고 있다





석명: 삼족오, 크기: 10x7x3.5, 산지: 소청도

고구려 건국신화에 나오는 다리가 셋인 검은 새 삼족오, 태양의 신이다.
(☞ 삼족오 관련 글)




석명: 두루미, 크기: 8.5x6.5x4, 산지: 비안도

짝을 잃은 두루미 한 마리 눈물을 뚝뚝 흘리며 외로이 어디로 날라가나








석명: 공작, 크기: 9x7x3, 산지: 소청도

공작이 아름다운 긴 꼬리를 접고 날아 오르고 있다.



 






석명: 달과 꿩, 크기:  7x9x4, 산지: 비안도

달밤에 꿩 한 마리 달 보고 저 혼자 놀라 푸드득 푸드득




석명: 비둘기, 크기: 7x11x5, 산지: 각동

평화의 비둘기 소식 전하러 날아 오르고 있다.








석명: 기러기, 크기: 6x12x3, 산지: 남한강 가야리

기러기 한 마리 하늘 높이 날아 고향을 향해 가고 있다. 

 



석명: 긴꼬리새, 크기: 14x13x6, 산지: 각동

백색의 긴꼬리새 한 마리 품위 있게 나뭇가지에 두 다리로 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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