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상석 - 백인 백색

    사람의 형태를 한 수석 인상석 하면 테마 수석으로 앞에서 다룬 인물석과 사유석이 일반적이다. 또는 눈, 코, 입이 나와 다양한 얼굴 표정을 보는 얼굴, 천의 얼굴도 있다. 그러나 재미로 사람의  머리 형태 즉 두상석만 하는 경우도 있다. 두상석 할 때는 가급적 혐오스러운 흉석은 피하고 재미나거나 호감이 가는 수석을 하면 좋다.

그간 필자가 탐석하였던 것을 두상석만 따로 모아 보았다. 모두 어떤 표정,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세상에 각 개인은 유일하다. 즉 백인 백색이다. 수석 또한 같은 것이 없이 모두 다 다르다. 모두 어떤 모습일까. 행복한 모습을 하였으면 좋겠는데 다양한 표정을 느껴보자.
(2014년 1월 25일에 기존 자료 업그레이드)


석명: 소녀, 크기: 10x11x5, 산지: 남한강 가산리

꿈 많은 소녀시절의 귀여운 모습이다.







석명: 인물, 크기: 7x9x5, 산지: 일광 선바위

돌망똘망한 아이의 모습이다.








석명:호피 두건, 크기: 10x15x5, 산지: 미사리

호피 관통석, 두건을 쓰며 놀기도 한다.







석명: 가면, 크기: 9x2x5, 산지: 동해

눈만 똥그랗게 나와 있다. 가면 놀이하며 놀기도 한다.













석명: 왈순 아지매, 크기: 16x16x6, 산지: 월악산

왈순 아지매를 닮았다. 
거친 세상 억세게 살아온 파마 머리한 전통적인 어머니 모습이다.








석명: 인물, 크기: 14x20x9, 산지: 좌광천

호통을 치는 인물 형상석.
한창 활동할 나이, 일이 잘 안될 때는 호통을 치기도 한다.







석명: 놀부, 크기: 10x15x4, 산지: 남한강 이포

모습이 심술 궂게 생겼다. 
언제부터인가 점점 심술이 늘어나서 다른 사람들을 괴롭힌다.









석명: 삐에로, 크기: 7x8x4, 산지: 동강

나중에 늙어 철이 들어 되돌아 보니 모든 것이 삐에로 같은 우스꽝스러운
삶이었다. 젊어서 깨달았다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았을 것이다.













석명: 마하트마 간디, 크기: 16x27x10, 산지: 남한강

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 간디의 옆 얼굴을 닮았다.
나름대로 인생공부를 많이 하고 남을 위한 삶을 살았다면
간디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석명: 할아범, 크기: 10x18x5, 산지: 지곡

갈색 피부석, 모자를 쓴 늙은 하아버지 모습이다.
많이 늙으면 과거의 학력, 재력, 경력 쓸모 없고 모두 같아진다.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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