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의 수석

 보통 수석은 하나의 돌로 감상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적은 해석의 경우 하나만 연출하면 왠지 부족한 느낌이 들 때 비슷한 것을 같이 연출하면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한결 많은 이야기를 전하는 경우가 있다. 

또 음양석이나 비슷한 것들을 같이 연출하여 감상의 재미를 더욱 돋보이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최근 필자에게 수집된 자료를 이용하여 한 쌍의 수석으로 연출된 것을 모아 보았다.

 






 석명: 청자무늬 입석, 크기: 좌 10x20x7, 우 11x21x6, 산지: 삼도

청자무늬가 산지마다 조금씩 색상이 다르다. 
삼도의 청자무늬로 은은한 느낌을 준다. 입석으로 한 쌍을 이룬다.

 





석명: 청자 모녀, 크기: 좌 13x22x10, 우 10x6x9, 산지: 지치도, 삼도

청자 사유석을 한 쌍으로 연출하여 본 것으로 이 경우에는 각각 연출하여도 
충분히 각자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수석이므로 굳이 쌍으로 연출할 필요는 없겠다.

 






석명: 노인과 신선, 크기: 좌 10x18x5, 산지: 지곡, 우 11x21x7, 산지: 월악


노인이 우연히 신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석명: 형제, 크기: 좌 6x7x5, 우 8x8x5.5, 산지: 영흥도


두개의 해석을 쌍으로 연출한 것이다. 
구형석이나 한쪽 패임의 공통성이 있어 형제로 보고 함께 연출하였다. 이름도 일남이 이남이다.




석명: 십자가와 수녀, 좌: 천서리 10x12x6, 우: 금모래 4x12x3.5


십자가와 수녀, 기독교 종교적인 의미로 쌍을 이뤄보았다.


 








석명: 부부, 크기: 좌 7x7x5, 우 7x9x5,  산지: 울산 주전

이것도 각각 연출 시에는 좀 부족한 감을 느꼈다. 
그러나 두상의 해석 형태석끼리 이렇게 같이 연출하니 감상자에게 많은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석명: 입석, 크기: 좌 6x18x6, 우 5x17x4, 산지: 영흥도

영흥도 입석 한 쌍이다.

 





석명: 우정, 좌: 영흥도 5x13x5, 우: 남한강 6.5x14x6


해석과 강돌이 조화를 이루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석명: 청칼라, 크기: 좌) 4x7x3.5, 산지: 정자, 우) 5x6x5 산지: 남해


소춤 청칼라 문양석으로 한쌍을 이루어 보았다

 





석명: 성모마리아와 부활 성화, 크기: 좌) 7x18x5, 가산리, 우) 9x11x5, 황금산


성모마리아가 예수가 부활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성화를 보고 있다






 석명: 음양의 조화, 크기: 좌 3x6x3, 우 4x5.5x3.5, 산지: 울산 화암

촌석으로 각각 연출시에는 볼품이 없으나 의미가 있는 것끼리 같이 연출하니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좌측은 원이 양각되었고 우측은 음각되어 음양을 상징하는 듯 하다.

 





석명: 여인과 기죽은 남성, 크기: 8x11x5, 8x6x5, 산지: 영흥도, 남한강

아름다운 여인과 우측의 기죽은 남성, 여인은 평상시와 같이 자세가 꼿꼿한데
남성은 왜소하고 힘도 잃어 풀이 죽어 있다.



1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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