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방림리 탐석기

2011년 4월 22일

  4월 11일 여행 1일차 영월에서 오후에 평창 봉평 휘닉스 콘도 쪽으로 가다 적당한 돌밭이 나타나면 탐석하기로 하였다. 제천과 평창으로 갈라지는 도돈 삼거리에서 판운리로 가려면 제천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이것은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셈이 되어 다음에 탐석하기로 하고 바로 건너편에 돌밭이 보여 그곳에서 잠시 탐석하기로 하였다.

다리를 건너 적당한 곳으로 가 차를 주차하고 여자분들은 쑥을 캐고 우리는 탐석하였으나 돌밭도 작고 필자는 탐석할 수가 없었다. 청완님은 양각 쌍봉산수경 문양석을 한 점 탐석하셨다. 우리는 갈 길이 멀어 잠깐 탐석하고 다시 봉평으로 출발하였다.

여행 2일차 봉평에서 오전에 봉산서제, 이효석 복원 생가, 이효석 문학관, 허브나라 농원을 관광
하였는데 반나절 만에 마칠 수가 있었다. 결국, 오후 시간이 남는다. 남는 시간 오후에 탐석을 하고 싶은데 봉평에는 마땅한 탐석지가 없다. 조금 멀더라도 가까운 평창에 가서 탐석하기로 하였다.

점심을 콘도에서 해결하고 여자분들은 콘도에서 쉬고 청완님과 함께 말로만 듣던 평창 토중석 산지 평창 방림면 운교리를 찾아 나섰다. 방림면까지 제법 내려온다. 운교리 부근의 계촌천을 살펴보았는데 돌밭도 없고 수석이 나올 산지 같지 않다. 전화로 지인에게 물어보니 평창 토중석 산지 말로 설명하기 어렵다고 한다.

하긴 땅을 파야 하는데 함께 다니며 탐석하지 않는 한 찾기 어려울 것 같다. 우리는 다시 강 쪽으로 내려와 방림4리 부근 돌밭이 보이는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하여 탐석하였다. 이런 곳은 돌밭이 작아 탐석 확률이 낮을 수는 있어도 운이 좋으면 한놈 건질 수 있다.

필자는 이곳에서 운 좋게 목문석 한 점 하였다. 나무 나이테 문양이 있는 목문석 연마석은 간혹 보았는데 이곳에서 자연석 목문석을 하였으니 운이 좋았다. 청완님은 어제와 달리 오늘은 수확이 없으신가 보다. 석신은 팀당 하루에 한 점씩만 점지해 주나 보다. 우리는 돌밭이 작아 잠시 탐석하고 콘도로 되돌아갔다.
 





평창 도돈리

평창 연봉산의 경치가 아름답다. 돌밭 위로 봄의 따뜻한 햇살이 내린다.








평창 방림리

보이는 돌밭 가까이에다 차를 주차하고 탐석하였다.




기념 사진

청완 김석님




기념 사진

바람이 불어 모자를 잡고 찍는 다는 것이 폼이 엉성하다.







석명: 목문석, 크기: 18x12x6, 산지: 평창 방림리

목문석(나무 문양석), 그림은 꽤 좋은 편은 아니나 목문석 자연석이라는 것이
희소하고 크기 적당하고 색상과 돌꼴도 좋다. 이번 탐석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놈이다. (촬영, 빌린 좌대, 물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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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인의 샘터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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