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여행과 덕산 탐석

2010년 11월 12일



  시인 청완 김석님 내외분과 11월 9일, 10일 1박2일 능암 탄산 온천을 겸한 탐석을 하기로 하였다. 9일 여의도 청완님 아드님 사무실에서 8시에 만나 잠시 차 한잔 마시고 출발하였다. 먼저 노껌님(수석분경연구회 부회장)으로부터 소개를 받은 청풍의 청풍 수석분경전시관에서 덕산 산지 안내를 받기로 하였다.

그곳은 처음 가는 곳이나 네비의 도움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었다. 가는 중 충북의 가을은 지금 단풍이 한창이고 청풍교와 청풍호가 매우 아름다워 잠시 내려 촬영을 하였다. 새로 짓는 청풍대교는 사장교이며 총 길이 472m 폭 14.5m로 내년 초에 개통 예정이다.

청풍 수석분경전시관은 청풍대교에서 가까웠으며 청풍 성당 바로 옆이었다. 전시관장인 박영민님은 한국 수석분경예술연구회(http://cafe.naver.com/u1i1o1.cafe) 카페를 운영하시며 연구회는 수석과 분경에 관심 있는 사람은 소정의 연회비를 내면 누구나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한다. (상세 내용 청풍 수석분경전시관 관람기 참조)

박영민 관장님은 전시관 운영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계셨다. 비록 재물은 남들처럼 많이 갖고 있지는 못해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는 철학을 갖고 계신다. 점심시간이 되어 우리 일행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며 수석 분경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박 관장님은 현지인들과 좋은 유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 교류를 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이곳은 회원제로 운영하는 곳이라 여러 곳을 알려주지 못하는 것을 양해 바란다며 산지 소개를 한 군데 해주시고 상세히 약도를 그려주셨다.

또 산지 보호를 위해 인터넷에 소개하는 것을 본인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게 생각하신다고 하여 필자가 본 건은 산지 소개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우리는 인사를 나누고 약도를 보고 찾아갔다. 처음 가본 산지에다 필자는 산돌(계곡돌)은 자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에도 산돌 탐석시에 좀 헤맸다.

나름대로 석 점 정도 하였는데 아무래도 강돌에 비해서는 거친 편이다. 옳게 하였는지는 더 두고 봐야겠다. 그리고 덕산 산지는 아무래도 우석 정우권님께서 자주 다니시기 때문에 그곳의 탐석기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날씨는 춥고 생각만큼 산지가 좋지 않아 우리는 능암 온천으로 출발 하였고 가는 길에 목계 하우리수석마을에 들러 목계 상황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청풍호에서 기념 사진

제천서 청풍호를 끼고 내려오다 주변 가을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 
금성면에서 잠시 내려 기념 쵤영








청풍의 가을

청풍대교와 청풍호의 단풍진 가을이 아름답다. 사당교인 새 청풍대교는
내년 초에 개통 예정이라 한다. 청풍면에서 촬영





청풍교를 건너와 바라본 청풍대교






청풍 수석분경전시관 전경

청풍 수석분경전시관은 청풍교 부근에 위치하고 청풍성당 옆에 있다.










석명: 선바위, 크기: 6x14x4, 산지: 덕산

약간의 변화가 있고 입석으로 힘이 있다.




석명: 입석, 크기: 8x16x4, 산지: 덕산

소위 초코석이라 말하는 석질로 입석이다.






석명: 장군바위, 크기: 14x24x8, 산지: 덕산

변화 있으면서도 힘이 있어 보이는 장군바위다.







충주호의 가을 풍경

목계로 가는 중에 잠시 차에서 내려 월악나루 부근에서 촬영
햇빛을 받는 산의 모습이 아름다움을 더한다.






기념 사진

충주호를 배경으로 한 기념 촬영, 위 청완 김석님, 아래 참수석 필자.
배경은 아름다운데 필자는 어둡기만 하다. 마음이 어두운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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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인의 샘터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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