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 탐석한 수석

2010년 5월 12일

  강원도 산지이지만 간혹 석질 좋은 돌들이 보인다. 그러나 모암이 좋지 않거나, 덜 수마되었거나 그림이 좋지 않는 등 좋은 수석 하기 어려웠다. 나름 석 점을 챙겨 왔는데 크게 마음에 와 닿은 것은 아직 없다. 일단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새로 구입하여 뒤늦게 촬영하여 올립니다.
 



석명: 추상, 크기: 13x10x5, 산지: 평창

오전 탐석한 석으로 석질 수마 상태 좋으나 밑자리가 조금 좋지 않다.
문양은 나무로 보았는데 연출해보니 추상성이 강하다.
문양의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할 듯







석명: 보리수와 석가, 크기: 12x13x7, 산지: 평창

오후 탐석품으로 강원도 산으로는 석질이 무척 좋다. 그러나 우측 하단
어두운 부분 자연파가 있어 아쉽다. 문양은 보리수와 석가로
석가가 깨달음을 얻은 보리수 나무다.








석명: 청룡, 크기: 17x14x7, 산지: 평창

다리 아래서 석신제 행사 때 우연히 눈에 띤 석이다. 모암이 좋지 않으나
강원도 산으로는 석질 좋고 무엇보다 문양이 청룡으로 좋다.

사람들이 상상으로 그리는 청룡과 흡사하다. 머리, 다리, 꼬리 등 생생하다.
자연 그림이 사람들의 상상과 다른 점은 등에 뿔이 있다는 것이다.
오전 오후 각 한 점씩 한 것이 뚜렷이 마음에 들지 않아
모암이 떨어지나 그림이 좋아 이것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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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인의 샘터 참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