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차 가산리 수석

2010년 2월 9일

   앞의 두 점은 건천에서 탐석한 수석이고 뒤에 5점은 작업장에서 탐석한 수석이다. 두 점은 규격석이고 석 점은 소품석이다. 이 중 몇 점이나 끝까지 남아 사랑을 받을지 알 수 없다. 건천의 두 점은 돌밭의 사정이 나쁜 곳에서의 탐석한 것이라 많이 미흡하다.

작업장에서 탐석한 수석도 썩 마음에 드는 것은 드물다. 그중 소품이지만 동행 정도가 조금 마음에 든다. 다른 것들의 채택 여부는 좀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역시 좋은 수석은 운도 따라야 하고 열심히 다니지 않으면 힘들다는 생각이다. 이곳에서 연출은 물 양석이고 좌대는 빌린 좌대다.


 

◎ 건천에서 탐석한 수석 ◎




석명: 황혼의 갈대 숲, 크기: 12x13x4, 산지: 가산리

노을 진 갈대 숲에서 멀리 단봉의 산도 보인다.
모암이 조금 아쉽다.









석명: 모정, 크기: 12x18x6, 산지: 가산리

위에 어미 새와 먹이를 달라고 입을 벌리고 있는 아기 새의 모습이 보인다.
모암은 좋으나 문양이 조금 아쉽다.







◎ 작업장에서 탐석한 수석 ◎




석명: 칼바위, 크기: 11x18x5, 산지: 가산리

형이 약하나 석질이 좋고 색상도 군청색이 들어간 오석이다.
위가 칼처럼 생겨서 칼바위라 하였다.









석명: 소나무, 크기: 16x10x5, 산지: 가산리

좌측에 커다란 소나무 한 그루 서 있다.










석명: 고릴라 가족, 크기: 10x16x5, 산지: 가산리

이렇게 세워서 보고 싶은 석이다. 고릴라가 세 마리 있다.
아래 고릴라가 화가 나 양손을 들고 있고 뒤에 새끼 고릴라와 위의
고릴라는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석명: 동행, 크기: 9x9x3, 산지: 가산리

석질 좋고 문양과 모암도 그럭저럭 괜찮다. 단지 크기가 조금 아쉽다.
아이가 보따리를 들고 가는 어머니를 따라 가고 있다.










석명: 구름 머무는 산, 크기: 10x7x2, 산지: 가산리

단봉산 위로 구름이 머물다 가는 풍경이다.











석명: 꽃의 여신, 크기: 7x8x3, 산지: 가산리

옛날 서양 명화를 보는 것 같다.
금발을 한 꽃의 여신이 화려한 춤 동작을 보인다.




 


  ♠
수석인의 샘터 참수석

 

되돌아가기 그림, 전페이지로 되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