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차 단양 덕천리 탐석기

2009년 10월 29일

소속 수석회의 정탐 일자가 10월 19일이었는데 회장과 총무가 용띠라서 그런지 항상 다른 날은 맑다가 우리 회가 탐석을 가려면 그날 비가 온다고 한다. 지난번 탐석 때에는 비가 적게 와서 덕을 보았는데 이번에도 많은 비는 아니지만,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다 하니 연기하는 것이 좋다는 분이 있어 굳이 강행할 필요가 없어 다른 회원들 의견을 듣고 28일로 연기하였다.

막상 탐석을 출발하려니 26일은 신종플루로 10명이 사망하고 27일은 4명이 사망하였다는 뉴스와 28일은 보궐 선거한다고 하여 세상이 어수선한 것 같다. 그러나 비록 회원들 나이는 많지만 모두 건강하고 우리 회원끼리 움직이니 부담없이 출발하였다.

북단양 IC에서 나와 부근의 식당에서 바로 아침 식사를 하고 단양으로 향하였다. 단양 주변 강원도 산들은 단풍이 한창이다. 지난번 갔었던 덕천리 하류 쪽을 새로 개발해 보려 하였으나 마땅치가 않았다. 할 수 없이 덕천리 돌밭에 9시경 도착하여 2시간가량 탐석하였다.

필자는 지난번에 하류 쪽을 보아 상류 쪽을 탐석하였는데 그간 산지가 완전히 고갈되었음을 알 수 있다. 석질이 떨어지는 오석 문양 약한 바위 문양석과 늙어 쭈글쭈글 거리는 양석 한점 하였다. 필자뿐만 아니고 다른 분들도 지난번에 좋았던 산지가 아니라고 하여 바로 위 돌밭으로 이동하였다.






북단양 출구 용천식당 꽃

북단양 IC부근의 용천식당에는 이름 모를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었다.
처음 보는 꽃이라 아마도 외래종일 듯하다.








덕천리 가을 풍경

단양 덕천리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다.
산의 단풍이 절정이고 갈대도 아름답다.




아쉬운 돌

산지가 거의 고갈되었다. 기념석도 안되어 한참 고민하다 그냥 놓고 왔다.




석명: 바위, 크기: 11x15x5, 산지: 덕천리

모암이 좋고 바위 그림이 나와서 취하였다.
바위에 스러져가는 구름 한 점 있다.







석명: 양석, 크기: 5x13x4.5, 산지: 덕천리

양석으로 흰 선이 있고 형태가 갖추어져 취하였다.
쭈글쭈글 힘이 없어 보여 늙은 양석인가 보다.




단양의 쌍봉산

이동 중에 멋진 풍경이 보여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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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인의 샘터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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