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시집 '떠도는 섬으로의 초대' 현지 탐사-HM 탐석기

2007년 12월 21일



HM에서의 새벽, 날이 훤해지려는가! 밖이 희뿌예진다. 다른 분들은 준비하고 있으려나. 뒤척거리다가 잠자리에서 일어나 탐석 준비를 하고 바닷가로 나갔다. 바닷가에는 아직 아무도 나와 있지 않았다. 새벽 바닷가에 나 홀로 서성이는 것이 거대한 자연 앞에 왠지 두렵기도 하다.

한쪽 끝에서 물가를 쭉 따라갔다. 물가의 돌들은 작았다. 오늘 새벽에 필자가 처음 가는 것 같아도 별로 쓸만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거의 2/3쯤 갔을 때 또 한 사람이 눈에 띈다. 가까이서 물어보니 강훈이라는 분으로 분당에서 바로 내려왔다고 한다. 대단하신 분이다. 

조금 있다가 청완님께서 오셔서 기념 촬영을 하였다. 정석 김운태님도 보이고 탐석하는 사람들이 조금 늘었다. 모암 좋은 것으로 기념석 정도 되는 것 몇 점하였다. 한 번 쭉 흩었는데 파도도 심하지 않고 다시 돌이 올라올 것 같지 않다. 이곳은 단속도 심한 곳이라 대략 50여 분 탐석하고 먼저 올라간다고 하고 비치로 올라왔다. 8시경 되어서 우리는 아침 식사를 위하여 학동으로 출발하였다.




HM 돌밭

새벽 여명이 비치는 HM 돌밭. 저기 누군가 새벽 해변을 서성인다.




HM 돌밭에서

좌측부터 강 훈님, 청완 김석님






석명: 꽃, 크기: 6x6x3, 산지: HM


몇 개의 꽃송이가 피어 있다










석명: 매화, 크기: 7x8x3, 산지: HM


매화가 피기 시작한다










석명: 꼭지, 크기: 8x6x3, 산지: HM


꼭지가 있는 그런 돌









석명: 나무 숲, 크기: 9x6.5x3, 산지: HM

나무 기둥 사이로 푸른 숲이 보인다.










석명: 풀꽃, 크기: 7x5.5x3, 산지: HM

풀꽃 하나 피어 있다. 새벽에 볼 때는 좋아 보이더니만 좀 부족한 것 같다.


수석인의 샘터 참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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