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 지운 이석로님의 소품석 연출과 감상


수석 풍류 카페를 운영하시고 수석문화에 수석유람을 정기 기고하시는
돌찾사 지운 이석로님께서 참수석 햇(새)돌 자랑 게시판에 5cm 이하의
소품석(촌석, 콩석 포함)에 대해 감상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출을
시도하셨는데 이곳에 재편집하여 소개합니다.(09.06.21)


 








석명: 황의독경, 크기: 2.5, 산지: 일광

좌대는 흑단 좌대, 일반적으로 작은 소품석 좌대가 더 어렵다고 한다.
모암 좋고 스님이 불경을 읽고 있다.
 

  고뇌하는 인생

자녀가 태어나고
귀여운 손자가 태어나고

부모 형제를 떠나 보내고
친지 이웃을 떠나 보내고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구나

공수레 공수거
엄격한 인생의 진리

재물이 무엇이냐
권력이 무엇이냐

악다구니 쓰지 마라
모두 부질없는 것들

천 년을 수양하는
돌 속의 저 스님께서는

지금은 인생이 무엇인지
깨달으셨는가

참수석


 




석명: 모정, 크기: 2, 산지: 일광

역시 모암 좋고 문양 선명하다. 어머니가 아기를 돌보는 모습
 




석명: 백파야월, 크기: 2, 산지: 일광

모암 좋고 색감 좋고, 어두워진 밤바다 갯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만이
달빛에 비쳐 하얗게 빛나고 있다. 이 석에 해인님과의 추억이 깃들어 있다 한다.
 

 



석명: 개기월식, 크기: 2~3, 산지: 일광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진 개기월식  석점 을 함께 연출하니
또 다른 감칠 맛이 난다.




석명: 화해, 크기: 2, 산지: 일광

색이 다른 사유석 두 점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피부색이 다른 인종간, 갈등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




석명; 고향 장독대, 크기: 율석과 두석, 산지: 일광

콩알 또는 밤알 크기의 단지석을 모아 놓으니 시골 장독대
느낌이 들어 고향 생각이 물씬 난다.




석명: 단지, 크기: 3.5, 2, 산지: 일광

크고 작은 한 쌍의 단지석, 형이 잘 생겨 한층 감칠맛이 난다.

 



석명: 연화봉심, 크기: 4.5, 산지: 거제

연화대 위의 꽃봉오리
 

  연꽃처럼 피어나는 형상석의 작품보니
좌우대칭 균형미에 부드러운 선흐름이
상단에서 모아지며 봉긋솟아 올랐구나

기산


 

 



석명: 돌절구, 크기: 2~3, 산지: 일광
 

  돌절구도 암수있어 제가할일 다하듯이
애석들을 취석하여 재미있게 연출하니
취미생활 즐거움엔 이런묘미 있었네요

기산

 

 



석명: 작은 도인, 크기: 4, 산지: 일광
 

  애석인의 눈길끄는 소품석의 작품이나
작은것이 아름답다 이를두고 말하는가
만인에게 복을주는 달마대사 형상일세

기산


 

 



석명: 대칭과 비례미, 크기: 2.5, 4.5, 산지: 이로강

 

수석미의 기본은 대칭과 비례미입니다. 인체와 건축 미술 등 모든 분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미적 기준이기도 합니다. 비례는 서양에서는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황금비(1;1.618...), 우리나라에서는 부석사 무량수전의 금강비(1;1.414...) 등이 전형적인 예입니다.

왼쪽 모자봉은 비례미, 오른쪽 기명석은 대칭균형미를 보여주는 해석으로서, 그 둘을 같이 연출하여 바닷돌 형태석의 기준을 나타내려 시도한 것입니다.

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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